병아리 생각나는 귀여운 가방 ㅎ Review - 주식회사 카디널레드

Review

  • 병아리 생각나는 귀여운 가방 ㅎ

  • POSTED BY : 김****(ip:)

    2023-06-21

    HIT 1017


저는 살면서 가방이든 무엇이든 색상 고민을 해본 적이 없어요.

항상 마음에 드는건 한 번에 고르고

같은 디자인 다른 색상으로 구매하는 거 이해 못 했는데 처음으로 이해됐습니다.


최근 우연히 여행가기 전에 백팩 하나 사려고 검색했는데 가죽이든 디자인이든 하나씩 만족이 안 돼서 타협하려고 했던 차에 카디널레드를 알았고 이거다 싶었어요.


다행히 하우아백 프리오더 맞춰서 주문했고

색상 고민을 계속 하는걸 옆에서 보던 남편이 

서프라이즈로 가입해서 다른 색상을 본인도 주문해놨더라구요.^^

현재 가방보다 이너백 두 개가 먼저 도착해서 하우아백을 기다리고있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설레여요.


하디백 구매후기에서 TMI가 길었는데..

하디백 처음엔 독특하네? 도시락 가방같네? 하다가 보다보니 버터색이 참 귀여워보이더라구요.

사실 다른분들 후기 꼼꼼히 보면서 젊게 살고 싶어서 주문한 것도 있습니다.

30대 중반이라 20대가 들어야 이쁠거 같은데..란 고정관념이 있었고 

스타일 좋으신 분들이 사진 찍어서 후기 남기신거보니 과연 제가 소화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런 생각 드는게 너무 오랜만이다보니 주문했어요.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가방에 이렇게 집착하는 제 모습이 오랜만이라 즐겁기도 하고 설레이고 재밌고 그러네요 ㅎ


키가 크고 손도 큰 편이라서 하디백이 화면보다 저한테 미니백 느낌이에요.

끈이 살짝 길면 더 좋았을거같지만 짧진않아요.

가지고다니는건 다 들어가고 가죽도 톡톡한게 스크래치 신경 안써도될거같네요. 

그리고 가벼워서 정말 놀랬어요. 얇은 체인이라 그런지 체인백 특유의 무거운 느낌이 없어요. 다만 끈조절할때 처음이라 뻣뻣한 느낌이 있는데 사용하다보면 괜찮아질거같아요.

무엇보다 버터라는 이름을 잘 지은게 색도 색이지만 진짜 왕버터처럼 보여요. 

연한 노란색이라 의외로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립니다. 퇴근하자마자 바로 확인하고 메봤는데 괜찮았어요.

이쁘게 잘 메고 다닐게요 ㅎ

보니까 제 눈에만 이뻐보이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 눈에도 이뻐보이나봐요. 


바라는게 있다면 나중엔 금장라인 가방들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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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DINAL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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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디널레드는 페미니한 무드를 배경으로 실루엣 디자인에 집중하며 새로운것에 도전하는 진취적성향의 브랜드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갈망하는 트랜디한 가방을 만드는것은 더이상 많은 사람들을 갈망하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가방이기 전에 가죽에서 전달되는 본연의  소프트웨어적 연출을 지양하고 새로운 무드 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합니다. 
    
    또한 개발된 새로운 가죽의 무드와, 앤틱한 장식 , 실루엣디자인이 반영된 디테일이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시 합니다. 
    
    카디널레드에서는 정체되어 있지않은 아름다운 무드로 세련되고 엔틱한 패션철학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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