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카디널 레드라는 브랜드를 추천해준 저의 친구와 이 브랜드를 제작해주신 사장님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서론

첫 카케팅을 놓친 후,, 리셀로는 웬만해서 구매 하지 않는데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디자인이 예뻤어요..!

하지만 카케팅을 성공 후 이 브랜드 가방은 디자인은 빙산의 일각이다..! 라는 느낌을 매번 착용하며 느낍니다ㅠㅠ 지금부터는 느낀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디자인

 기본적으로 디테일 하나하나 모두 잡은 느낌으로 섬세 했습니다.

특히 가죽과 체인을 조합한 부분들이 눈낄을 끌어요ㅠ

2. 색상

모든 색상의 경우 코팅이 입혀져 있는데, 과하지도, 적지 도 않습니다. 블랙의 경우 진짜 데일리로 모든 착장과 잘어울리겠다 라는 느낌을 받았고, 블랙을 제외한 다른 컬러의 경우 쨍하고 진한 컬러가 아니라 몽환적이며 고급스러운 느낌이 잘 드러나 20대초~40대 초반까지 잘어울릴것 같은 느낌이에요!

3.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의 틀을 깬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 브랜드는 처음에 예뻐서 사놓고도 잘 안들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고민했는데 가죽 질감도 너무 좋고 디자인 곳곳마다 디테일이 좋아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평소 들고다니던 명품가방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갔던거 같아요..!

4. 매칭에 자유로움?

특히 하우아백 같은 경우 백팩 용도로 구매하였으나, 숄더백, 손목에 들어도 예쁘더라고요.. 키링을 달면 고급+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랄까..

5. 수납력

보통 가방 사이즈의 경우 크기에 비해 수납력이 좋지 않은데,, 웬걸,, 이 브랜드의 경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계속..?? 들어 가더라고요..! 저는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인지라 챙겨야 할게 많아 세컨백을 들고 다니거든요..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5. 내구성

 가방안에서 립스틱 뚜껑이 열려 난리난적이 있었는데.. 물티슈로 닦으니 그냥 다 닦이더라구요..? 가방안에 무슨짓을 하신거에요..!!ㅠㅠ 감동받았어요ㅠㅠ

6. A/S 서비스

 에프터 서비스.. 최강입니다.. 첫 카케팅에 성공 후 가방 외부에 매니큐어가 뭍은적이 있었는데.. 제가 유의사항을 잘 안보고 아세톤으로 그걸 지울라다가 코팅이 벗겨진 적이 있었거든요ㅜㅜ 그래서 멘탈이 나갔었는데,, 팝업존에 방문해서 또 다른 가방을 구매 후 사장님이 계셔서 여쭤보니 본사로 보내주시면 최대한 다시 코팅을 입혀주시겠다면서 웃으며 말씀하시는 마음씨도 예쁜 사장님..! 

그러고 더 대박인건 코팅만 입혀주신게 아니라 벨크로 스크레치 흔적도 없애주셨어요.. 사랑해요 사장님💙

이로인해 왜 그렇게 카케팅이라 말하며 구하기 힘들고 리셀이 되며 인기가 많은지 알게 되었답니다ㅎㅎ

봄 여름 가을 겨울 상관없이 들 수 있어서 좋고, 여성스러운 스타일,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는 데일리 백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사장님! 예쁜 가방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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